중국, 총선 결과 평가 없이 "한중 관계 안정 발전, 공동 이익 부합"

정은지 특파원 2024. 4. 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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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0일 제22회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한 데 대해 평가 없이 한중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은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 한국은 서로 협력 파트너로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한국이 중국과 함께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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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한국 내정, 평가 안해"
"한국, 양국 관계 발전 위해 적극적 노력 하길 희망"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 2024.1.16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은 10일 제22회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한 데 대해 평가 없이 한중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은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총선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국회의원 선거는 한국의 내정으로 이에 대해 평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 한국은 서로 협력 파트너로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한국이 중국과 함께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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