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테크 "인류사회에 공헌할 것"...이차전지 소부장 상장 줄이어

제일엠앤에스·코칩도 상장 본격화

11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이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상장 도전이 잇따르는 가운데 홍영진 민테크 대표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인류사회에 공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대표는 “회사 모토가 전기화학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도전하고 공헌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배터리 ‘인바디’를 측정하는 EIS(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 기반 기술”이라며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테크는 공모금을 생산능력(CAPA) 증설, 연구개발(R&D)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 기업 제일엠앤에스 역시 오늘(11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전략과 비전을 밝혔습니다.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기업 코칩도 상장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영상편집: 김태완)

심영주 (szuu0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