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로 피흘린 채 발견된 20대 여성…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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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께 "나체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의 뒤를 쫓았고, 전주시 완산구에서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피해 여성을 폭행하기 30분 전에도 또 다른 여성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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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북 전주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피해 여성은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옷이 벗겨진 상태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의 뒤를 쫓았고, 전주시 완산구에서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피해 여성을 폭행하기 30분 전에도 또 다른 여성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격렬하게 저항해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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