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공중보건의 61명 농어촌 의료취약지 신규 배치

이해용 2024. 4. 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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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해 공중보건의사 61명을 신규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최소화하고자 농어촌 의료취약지를 중심으로 공중보건의를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는 3년간 의료 취약지와 보건의료시설에서 공중보건 업무를 담당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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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11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61명을 배치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올해 공중보건의사 61명을 신규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최소화하고자 농어촌 의료취약지를 중심으로 공중보건의를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그러나 매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 배출 인원이 감소하는 데다 이번에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가 83명인 점을 고려하면 22명이 줄었다.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는 3년간 의료 취약지와 보건의료시설에서 공중보건 업무를 담당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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