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라임 연루에 주가 23%↓…내일 거래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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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디에이테크놀로지 홈페이지 갈무리]
최근 전 대표가 구속된 디에이테크놀로지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오늘(11일) 디에이테크놀로지 주가는 지난 9일보다 23.11% 내린 20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모 전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가 구속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 전 대표는 이인광 에스모 회장과 공모해 주가 조작에 가담하고 해외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됐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 2월 라임 사태 당시 핵심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표가 이 회장과 회사 자금 회수 대책을 세우지 않고 대여금이나 투자금 명목으로 회사에 40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개인 채무 상환 등 목적으로 회삿돈 230억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도 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주가는 지난 5일 거래가 재개되고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늘 장 마감 이후 이 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혐의설 사실 여부 확인을 요구하며 내일(12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종목 거래를 정지했습니다. 앞서서도 회사는 지난 2일 장 마감 이후 디에이테크놀로지의 파산신청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할 때까지 거래가 정지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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