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 윤준병 "이번 총선, 국민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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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저녁에 진행된 22대 총선 개표에서 가장 처음 당선스티커를 받았던 전북 정읍·고창의 윤준병 의원은 11일 당선사례에서 "이번 총선 승리는 국민의 승리이자 정읍시민, 고창군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11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히면서 "압도적인 지지로 주민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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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지지로 일할 기회 주셔서 감사"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난 10일 저녁에 진행된 22대 총선 개표에서 가장 처음 당선스티커를 받았던 전북 정읍·고창의 윤준병 의원은 11일 당선사례에서 “이번 총선 승리는 국민의 승리이자 정읍시민, 고창군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으로 재선 국회의원이 된 윤 의원은 86.8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최용운 국민의힘 후보(10.47%)를 이겼다.
윤 의원은 “현장에서 자신의 선거처럼 최선을 다해주신 도·시군의원님을 비롯해 밤낮없이 고생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보좌진과 선대위원,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한다”며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윤준병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선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유성엽 예비후보에 대한 감사 말도 전했다. 그는 “비온 뒤 땅이 더 단단히 굳어지듯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정읍·고창의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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