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에서 1주일, 무엇을 느꼈나면요”···중장년의 고령체험기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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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11명이 경북 고령에서 1주일간 지내면서 느낀 지역과 사람들의 매력을 글로 정리한 책이 나왔다.
이들은 새롭게 알게 된 고령군과 지역 주민들의 매력을 글로 담아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아름다운 글로 정리해주신 저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꽃 피운 인연이 이 책을 통해 널리 퍼져 새로운 인연을 싹 틔우고, 새롭게 싹튼 인연들이 모여 꺼져가는 지방의 불꽃을 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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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11명이 경북 고령에서 1주일간 지내면서 느낀 지역과 사람들의 매력을 글로 정리한 책이 나왔다.
고령군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가야읍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북카페 ‘오르는능’에서 ‘고령에서 살아보기’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되는 ‘고령에서 살아보기’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약 1주일간 고령에서 살아본 11명이 작성한 고령군에 관한 보고서이자 감상문, 안내서이다.
저자들은 5060 신중년이다. 각자 치열하게 보낸 청춘을 뒤로 하고 ‘인생 2막’을 위해 다른 지역, 다른 곳의 사람들로 관심을 넓히려는 차원에서 고령살아보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새롭게 알게 된 고령군과 지역 주민들의 매력을 글로 담아냈다.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경북도 인구활력사업인 ‘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 공모사업을 통해 전개됐다.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경기·대구의 중장년 35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군과 관계를 맺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아름다운 글로 정리해주신 저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꽃 피운 인연이 이 책을 통해 널리 퍼져 새로운 인연을 싹 틔우고, 새롭게 싹튼 인연들이 모여 꺼져가는 지방의 불꽃을 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예지 기자 yeji@rni.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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