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의료공백 최소화’…강원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61명 배치

이종재 기자 2024. 4. 11.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61명을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줄이고자 농어촌 의료취약지를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를 대신하며, 앞으로 3년간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 및 보건의료시설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강원도 제공) 2024.4.11/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61명을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줄이고자 농어촌 의료취약지를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했다. 신규 배치된 의사는 총 61명(의과 19명‧치과 14명‧한의과 28명)이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를 대신하며, 앞으로 3년간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 및 보건의료시설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며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