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부담 덜어준다...'네덜란드 리그 21골' 멕시코 특급 최우선 영입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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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공격 최우선 목표는 산티아고 히메네스인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루디 갈레티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현재 우선 순위는 산티아고다. 페예노르트와 몇 주 째 회담을 나누고 있다.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알베르트 구드문센도 플랜B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우선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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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토트넘 훗스퍼의 공격 최우선 목표는 산티아고 히메네스인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루디 갈레티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현재 우선 순위는 산티아고다. 페예노르트와 몇 주 째 회담을 나누고 있다.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알베르트 구드문센도 플랜B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변화가 있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로 선임됐고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등 주축 선수들이 떠났다. 새로운 선수들도 대거 합류했다. 제임스 메디슨, 브레넌 존슨, 마노르 솔로몬, 미키 반 더 벤 등이 영입됐다.
케인이 떠난 공격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재편됐다. 손흥민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거나 원래 포지션인 좌측 윙어로 활용되고 있다. 2선에는 메디슨이 중앙에 배치되고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존슨 등이 기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토트넘의 행보는 나쁘지 않다.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PL) 선두를 달리고 있었지만 이후 약간 순위가 떨어지며 현재 4위를 기록 중이다. 우승컵을 가져오는 건 쉽지 않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 가능하다.
우선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뛸 수 있고 히샬리송도 있지만 전문 스트라이커를 데려올 계획이다. 그 주인공이 바로 산티아고다. 멕시코 국적의 2001년생 스트라이커 산티아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멕시코 무대를 떠나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에 첫 발을 들였다.
산티아고는 지난 시즌 네덜란드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5골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페예노르트는 이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여름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전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이 토트넘과 연결됐다. 이때 산티아고 역시 이적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거론됐다.
결과적으로 슬롯 감독은 페예노르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산티아고 역시 잔류해 올 시즌 현재 28경기 21골 5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토트넘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산티아고의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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