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한전·에너지공단 온실가스 감축 실천 협약

경남=노수윤 기자 2024. 4. 11.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한국전력 경남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시민주도 에너지절약 실천 활성화와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는 경진대회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에너지절약 실천 이행력을 높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추진, 탄소중립 동참 확산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가운데)이 김제동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왼쪽), 배상석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과 에너지절약 실천 활성화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한국전력 경남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시민주도 에너지절약 실천 활성화와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교류·협력 △탄소중립 실천과 홍보 협력을 통한 시민운동 실천 확산에 나선다.

'아낌e 경진대회 시즌2'는 시민이 주도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업으로 지난해 마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는 마을과 상가, 사회복지시설 등 3개 분야로 확대한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는 경진대회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에너지절약 실천 이행력을 높인다.

분야별 1~3위에게는 상금과 냉방기나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아낌e 경진대회가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제 절감 효과까지 가져왔다"며 "앞으로 기업, 학교 등도 동참하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