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 발생 수질사고 방지" 경남 창녕군, 정수장 합동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전문기관 합동으로 소형생물 등 유충 발생으로 인한 수질 사고를 방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몇 해 동안 인근 시·군 정수장에서 수돗물 유충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정수장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의 수돗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조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전문기관 합동으로 소형생물 등 유충 발생으로 인한 수질 사고를 방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몇 해 동안 인근 시·군 정수장에서 수돗물 유충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정수장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의 수돗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조치다.
이번 점검은 수돗물 정수처리 전 공정에 관한 유충 모니터링과 정수장 주변 유충 서식 우려 환경정비, 정수장 위생시설 관리상태와 정수처리 공정 점검 등 환경부의 유충대응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서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인 여과지, 정수지 등 정수장 주요시설에 대해 유충 일일 모니터링, 청결 상태, 방충망 설치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매일 1회 이상 원수, 침전수, 여과수와 정수에 대한 필터링 점검과 현미경 검사를 하는 등 정수장 유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