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3만2천여 가구 대상

하경민 기자 2024. 4. 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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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은 오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동남권(부산·울산·경남) 3만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별 고용현황 및 시·도별 산업·직업에 대한 통계자료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기본통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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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동남지방통계청이 입주한 부산 연제구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사진=동남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은 오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동남권(부산·울산·경남) 3만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면접 이 외에도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별 고용현황 및 시·도별 산업·직업에 대한 통계자료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기본통계이다.

조사내용은 인적사항 및 일에 관한 사항, 구직에 관한 사항, 이전 직장 일에 관한 사항 등 총 31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는 취업여성의 경력단절경험여부 등도 조사한다.

동남지방통계청 양동희 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기 때문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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