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김성원 "의과대학 유치 등 약속 즉각 실행에 옮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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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김성원 후보 당선... 경기북부 유일의 집권 여당 3선 의원 고지 달성━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4·10총선 투표 결과 53.70%의 득표율로 당선돼 3선 고지에 올랐다.
김 당선인은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996년 이후 무려 28년 만에 대통령과 동두천시장, 양주시장, 연천군수 그리고 국회의원이 집권여당의 원팀이 돼 일할 수 있는 매우 중차대한 선거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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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당선인은 46.29%의 득표율을 보인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대결에서 개표 초반부터 격차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수도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상황에서도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다시 한번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김 당선인은 "3선의 강력해진 힘으로 남은 숙원사업을 속전속결 마무리 짓고 반드시 동두천, 연천, 은현·남면의 새로운 미래로 주민 여러분께 제대로 은혜를 갚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8년의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의 4년도 주민 여러분의 든든한 큰아들로, 든든한 형제이자 친구로, 따뜻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당선 '첫날부터 유능하게 일할 일꾼'을 강조했던 김 당선인은 △제3롯데월드 유치 △국가정원 유치△경기북부 의과대학과 공공의료원 유치 △대학입시 '접경 지역 특별전형' 신설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주민께 드린 약속을 즉각 실행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996년 이후 무려 28년 만에 대통령과 동두천시장, 양주시장, 연천군수 그리고 국회의원이 집권여당의 원팀이 돼 일할 수 있는 매우 중차대한 선거였다고 자평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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