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셈, 독일 ‘2024 아날리타카’ 참가…“글로벌 고객사 확보 주력”

박순엽 2024. 4.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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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기업 코셈(360350)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4 아날리티카(Analytica)'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약 10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분석기기를 소개했으며, 코셈은 한국연구산업협회 소속 기업들과 함께 한국관에서 주력 제품인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SEM)과 이온밀러(CP)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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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기업 코셈(360350)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4 아날리티카(Analytica)’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4 아날리티카(Analytica)’에 참석한 코셈 부스 (사진=코셈)
지난 1968년에 처음 개최된 아날리티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학 및 생물 분석기기 박람회로, 글로벌 장비 제조 기업과 분석자, 과학자, 기타 실험 장비 사용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 박람회다.

올해는 약 10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분석기기를 소개했으며, 코셈은 한국연구산업협회 소속 기업들과 함께 한국관에서 주력 제품인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SEM)과 이온밀러(CP) 등을 선보였다.

코셈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기점으로 유럽의 10여개 대리점과 주요 부품 공급업체와 미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주력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등 해외 고객사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시장 대응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준희 코셈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분석기기 박람회에서 동사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한국의 우수한 기초과학 기술을 입증할 수 있음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공급업체와 의미 있는 미팅을 진행한 만큼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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