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대 정책대학원에 3천만원 후원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4. 4. 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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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에쓰오일)은 11일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에 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프로그램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S-OIL 김보찬 울산 Complex Head를 비롯해 울산대 오연천 총장, 안성민 정책대학원장이 참석했다.

안성민 울산대 정책대학원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S-OIL에서 울산지역의 문화예술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울산시민의 문화예술 환경이 풍부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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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 지원…시민 대상 프로그램
김보찬 S-OIL 울산 Complex Head(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와 오연천 울산대 총장(세 번째)이 11일 발전기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했다. 울산대학교 제공


S-OIL(에쓰오일)은 11일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에 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프로그램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S-OIL 김보찬 울산 Complex Head를 비롯해 울산대 오연천 총장, 안성민 정책대학원장이 참석했다.

울산대 정책대학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오는 15일 오재철 사진여행작가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사진여행> 강좌를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마련된다.

해설이 있는 오페라와 뮤지컬, 지역문화 콘텐츠, 가우디 건축, 문화예술 홍보전략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S-OIL 김보찬 울산 Complex Head는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알찬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안성민 울산대 정책대학원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S-OIL에서 울산지역의 문화예술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울산시민의 문화예술 환경이 풍부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S-OIL은 지역 아마추어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눈빛미술제'와 전국 단위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오영수 문학상'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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