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에 강하다!' 토트넘 훗스퍼가 치고 올라온 이유, 'TOP6 상대 7전 3승 3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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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에 강한 토트넘 훗스퍼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 아래 화끈한 공격 축구로 탈바꿈한 토트넘(승점 12, 7전 3승 3무 1패)이 3위에 올랐다.
토트넘 다음으로는 빌라(승점 9, 8전 3승 5패), 맨유(승점 9, 9전 2승 3무 4패), 리버풀(승점 8, 1승 5무 2패)로 'TOP 6 미니 리그 테이블'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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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강팀에 강한 토트넘 훗스퍼다.
현시점 전 세계 최고라 불리는 프리미어리그(PL). 지난해 여름에 개막했던 2023-24시즌 PL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다.
평소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돋보인다. 상단에는 아스널(1위, 승점 71, 골득실 51), 리버풀(2위, 승점 71, 골득실 42), 맨체스터 시티(3위, 승점 70)가 경쟁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걸려 있는 싸움은 둘로 좁혀졌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 훗스퍼(4위, 승점 60, 골득실 20)가 한 경기 더 치른 아스톤 빌라(5위, 승점 60, 골득실 17)를 끌어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위, 승점 49)는 위태롭다. 토트넘과 빌라를 쫓기엔 격차가 벌어졌다. 이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7위, 승점 48)과 뉴캐슬 유나이티드(8위, 승점 47) 그리고 첼시(9위, 승점 44)를 따돌리고 현 순위를 사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PL 사무국에서 특별한 지표를 공유했다. BIG 6 자리를 꿰차고 있는 아스널, 리버풀, 맨시티, 토트넘, 빌라, 맨유가 각자 맞붙었을 때 어느 정도 승점을 챙겼는지다.
1위는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승점 13, 9전 3승 4무 2패)가 차지했다. 2위 자리는 두 시즌 연속 챔피언을 넘보는 아스널(승점 12, 7전 3승 3무 1패)이 꿰찼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 아래 화끈한 공격 축구로 탈바꿈한 토트넘(승점 12, 7전 3승 3무 1패)이 3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2라운드 맨유전(2-0 승), 6라운드 아스널전(2-2 무), 7라운드 리버풀전(2-1 승), 13라운드 빌라전(1-2 패) 14라운드 맨시티전(3-3 무), 21라운드 맨유전(2-2 무), 28라운드 빌라전(4-0 승)을 치렀다.
강팀들과 경기에서 차곡차곡 승점을 쌓은 토트넘이다. BIG 6 상대 중 남은 경기는 34라운드 맨시티전, 35라운드 아스널전, 36라운드 리버풀전이다.
토트넘 다음으로는 빌라(승점 9, 8전 3승 5패), 맨유(승점 9, 9전 2승 3무 4패), 리버풀(승점 8, 1승 5무 2패)로 'TOP 6 미니 리그 테이블'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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