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주택서 난 불 인근 주택 옮겨붙어…2명 부상

손대성 2024. 4. 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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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5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덕수동 1층 규모 주택에서 불이 나 인접 주택으로 옮겨붙은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 주민 1명이 양손 등에 화상을 입었고 5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받았다.

또 불이 난 주택이 모두 탔고 인접 주택 지붕이 일부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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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소방관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1일 오전 11시 5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덕수동 1층 규모 주택에서 불이 나 인접 주택으로 옮겨붙은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 주민 1명이 양손 등에 화상을 입었고 5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받았다.

또 불이 난 주택이 모두 탔고 인접 주택 지붕이 일부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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