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현장 체험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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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귀농귀촌학교는 예비 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 농촌에서 새 삶을 시작하려는 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시설이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하 예비 귀농귀촌인 또는 5년 이내의 귀농인으로 총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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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귀농귀촌학교는 예비 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 농촌에서 새 삶을 시작하려는 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시설이다.
정읍시의 경우 해마다 1~2회씩 운영하며 현재까지 18기의 기수를 거쳐 총 5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하 예비 귀농귀촌인 또는 5년 이내의 귀농인으로 총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하거나 시 농업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5월16~30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 합숙형 교육이며 교육비 중 20만원의 자부담이 있다.
귀농 준비에 필요한 기초이론교육, 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귀농귀촌교육 100시간을 인정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해 이들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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