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3만7000가구 매입… 주택매입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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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 LH가 발표한 매입임대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사업방식별로 변경된 매입 기준과 매입 가격 산정방식, 신축매입약정 등 사업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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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청년·신혼부부와 고령자·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제도다. LH 등 공공기관이 기존에 지어진 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축 예정인 주택을 매입 약정한 뒤 사들여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재임대한다.
LH는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올해에는 지난해 목표보다 1만1000가구 늘어난 약 3만7000가구 매입을 추진한다. 지역별 공급 물량 목표는 수도권 2만6000가구, 지방 1만1000가구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 LH가 발표한 매입임대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사업방식별로 변경된 매입 기준과 매입 가격 산정방식, 신축매입약정 등 사업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오는 17일 예정된 설명회에서는 현장에 마련된 지역별 상담 부스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설명회 기간 동안 본사와 서울 등 각지에 8개 상담부스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전월세 시장이 불안정한 만큼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속도감 있는 주택매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량 주택이나 우수한 시공 능력을 보유한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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