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무주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푸른 숲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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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은 11일 적상산 일원에서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푸른 숲 캠페인'을 개최했다.
무주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와 이강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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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은 11일 적상산 일원에서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푸른 숲 캠페인’을 개최했다.
무주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와 이강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적상산성과 호국사비 주변에 기린초 등 야생화를 심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무의 역할과 숲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영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지구 환경이 파괴되고 생태계가 위협을 받는 등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푸른 숲 캠페인은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자리, 우리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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