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XXX’ 서울고검 청사에 낙서한 40대 남성 검거
이예림 2024. 4. 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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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정원장을 비방하는 내용의 낙서를 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1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후 1시 30분쯤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경 서울고검 뒤편 출입구 외벽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문재인 XXX' '서훈 XX' 등의 욕설을 적고 건물 2∼3층을 향해 약 네 차례 돌을 던져 유리창에 금이 가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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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정원장을 비방하는 내용의 낙서를 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1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후 1시 30분쯤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경 서울고검 뒤편 출입구 외벽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문재인 XXX’ ‘서훈 XX’ 등의 욕설을 적고 건물 2∼3층을 향해 약 네 차례 돌을 던져 유리창에 금이 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현장에서 ‘사찰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예림 기자 yea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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