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체험형 '도담 텃밭' 12일 개장

신정훈 기자 2024. 4. 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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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체험형 '도담 텃밭'을 오는 12일 개장한다.

도담텃밭은 남한산성 하번천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먹거리를 기르고 이웃과 소통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텃밭 농사는 도시민이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소중한 기회"라며 "공영도시농업 농장 외에도 일반인을 위한 민영도시농업 농장을 육성하는 만큼 원하는 시민 모두가 텃밭 농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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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까지 운영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 텃밭(사진=광주시 제공) 2024.04.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체험형 ‘도담 텃밭’을 오는 12일 개장한다.

도담텃밭은 남한산성 하번천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먹거리를 기르고 이웃과 소통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운영은 오는 11월13일까지다.

또 팔당호가 보이는 아름다운 힐링 장소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주차장과 쉼터, 교육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도담 텃밭은 총 180구획으로 올해는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층에 153구획을 배정하고 27구획은 꿈틀가족텃밭으로 초등생을 둔 가정에 분양했다.

텃밭 분양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말 친환경 텃밭 가꾸기 교육을 3차례 걸쳐 현장에서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도시농업관리사들이 수시로 맞춤형 친환경 텃밭관리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텃밭 농사는 도시민이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소중한 기회”라며 “공영도시농업 농장 외에도 일반인을 위한 민영도시농업 농장을 육성하는 만큼 원하는 시민 모두가 텃밭 농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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