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86명 신규 배치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4. 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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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공중보건의사 86명을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에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의과 29명, 치과 21명, 한의과 36명은 도내 보건소·보건지소·응급의료기관 등에 오는 15일부터 배치돼 3년간 복무한다.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의료불균형을 줄이고자 농어촌·섬 등 의료취약지에 주로 배치했다.

이들을 포함해 도내에는 33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취약지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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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농어촌·섬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
공중보건의사 배치.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공중보건의사 86명을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에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의과 29명, 치과 21명, 한의과 36명은 도내 보건소·보건지소·응급의료기관 등에 오는 15일부터 배치돼 3년간 복무한다.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의료불균형을 줄이고자 농어촌·섬 등 의료취약지에 주로 배치했다.

이들을 포함해 도내에는 33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취약지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비상진료 체계 인력 지원에 나선 공중보건의사 파견 근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3일부터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보건지소 순회 진료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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