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병행' 김홍택, 개막전 첫날 7언더파… 통산 2승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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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G투어와 필드 대회를 함께 뛰는 김홍택이 시즌 개막전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김홍택은 11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대회 첫날 맹활약을 펼친 김홍택은 통산 2승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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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택은 11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대회 첫날 맹활약을 펼친 김홍택은 통산 2승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17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홍택은 그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KPGA 투어 최고 성적은 골프존-도레이 오픈 공동 5위다.
이날 김홍택은 300야드가 넘는 장타력을 앞세워 파5홀에서 4타를 줄였다. 김홍택은 "퍼트하기 편한 곳에 공을 올린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한 게 잘 맞아 떨어졌다"면서 "5번 홀 이글은 두 번째 샷이 정타가 맞지 않았는데 홀에 가깝게 붙었다. 운이 따라줬다"며 환하게 웃었다.
7년 만에 통산 2승 발판을 마련한 김홍택은 "오늘 오랜만에 미디어센터에 와서 정말 설렌다. 매일 오고싶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버디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경기 하겠다"고 다짐했다.
춘천(강원)=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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