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도내 11개 군 중 홍천 투표수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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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특자도 전체 투표율이 66.6%인 가운데 도내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선거인수가 분포한 홍천군(6만402명)은 69.7%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11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도선관위 집계 결과를 통해 살펴본 홍천군 투표자 수는 도내 11개군 중 가장 많은 4만1253명으로 뒤를 이은 횡성군(2만8992명), 평창군(2만5762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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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특자도 전체 투표율이 66.6%인 가운데 도내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선거인수가 분포한 홍천군(6만402명)은 69.7%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11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도선관위 집계 결과를 통해 살펴본 홍천군 투표자 수는 도내 11개군 중 가장 많은 4만1253명으로 뒤를 이은 횡성군(2만8992명), 평창군(2만5762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결과,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국힘 유상범 당선인은 홍천지역에서 2만751표를, 민주당 허필홍 후보는 1만9988표를 득표해 763표차 정도를 보였다. 횡성·영월·평창에서 평균 5800여명의 표차를 보인 것과 비교된다.
유상범 당선인은 선거 다음날인 11일 오전부터 영월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평창·횡성·홍천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당선 감사인사를 했다.
이 날 유 당선인은 ‘감사합니다. 더 큰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부인 이현숙 씨, 당원 등과 함께 주민들을 만났다.
유 당선인은 재선된 만큼 자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등 국회 주요 보직을 맡아 21대 국회에서 추진해 온 지역현안들을 지속 챙겨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거에서 공보물을 통해 유 당선인이 밝힌 지역별 진행 중인 사업은 △홍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내면·남면 국민체육센터 조성, 국도 56호선 화촌면 군업~장평 도로 건설 등 7개 △횡성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안흥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9개 △영월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덕포 행복 주택 건립 등 11개 △평창 국립중앙도서관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평화테마파크 조성 등 8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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