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동력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받으러 오세요"

박수지 기자 2024. 4. 11.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력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해경은 관리 미흡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상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는 사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한다"며 "이번 무상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레저활동 시에는 연료 적재량, 엔진 상태 등 자체점검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력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울산시 동구 동진항에서 실시된다.

사전 예약으로 울산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052-230-2351) 및 방어진파출소(052-230-2424)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다.

최근 3년간 울산지역 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38건이다.

이 중 30건(79%)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표류 사고가 대부분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울산해경은 관리 미흡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상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한다.

아울러 활동자가 스스로 예방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레저기구 관리 방법, 안전수칙 안내 등 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는 사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한다"며 "이번 무상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레저활동 시에는 연료 적재량, 엔진 상태 등 자체점검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