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시작하는 스테이 전문교육, 제2회 Experienced Stay School 개최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4. 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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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략 연구, 교육 컨설팅 기업인 한국리노베링이 '제2회 Experienced Stay School' 과정을 개설해 강릉에서 오는 4월 26일(금)부터 4월 28일(일)까지 개최한다.

Experienced Stay School(이하 스테이스쿨)은 전문가 강연, 유닛별 워크숍, 스페셜 토크 세션으로 구성된 2박 3일간의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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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한국리노베링 >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략 연구, 교육 컨설팅 기업인 한국리노베링이 ‘제2회 Experienced Stay School’ 과정을 개설해 강릉에서 오는 4월 26일(금)부터 4월 28일(일)까지 개최한다.

Experienced Stay School(이하 스테이스쿨)은 전문가 강연, 유닛별 워크숍, 스페셜 토크 세션으로 구성된 2박 3일간의 교육과정이다. 스테이 사업을 꿈꾸는 (예비) 건축주들이 전문가를 만나 실제 건물을 교보재로 하여 공간 기획부터 사업 수지 계산까지 모의 실습을 해보고, 사업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스테이 사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이다.

전문가로는 지랩 박중현 대표, 포머티브 고영성 소장, 더 제너럴리스트 김대우 대표, 삼박한집 장문수 대표가 팀별 코치로 참여하고, 더루트컴퍼니 김지우 대표는 강릉의 로컬 생태계 및 지역 전문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공주에서 개최된 제1회 스테이스쿨의 참가자가 실제로 스테이를 오픈한 경험담도 미니 강의로 준비되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 공주 스테이스쿨 때 큰 호응을 얻었던 토크 세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스테이 업계 동향, 입지 선정, 운영 등 스테이와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묻고 건축가, 디자이너, 전략가로 구성된 전문가에게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사업 총괄을 맡은 한국리노베링 이승민 대표는 “전국의 여러 소도시를 다니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또는 은퇴 후의 삶으로 스테이를 꿈꾸는 분들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스테이 사업은 부동산 매입부터 운영, 홍보까지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기에 이러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제1회 스테이스쿨을 통해 교육에 대한 니즈를 검증하는 기회가 되었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전문가의 조언과 선배 창업가의 실전 노하우 공유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명 내외로 진행되는 스테이스쿨은 한국리노베링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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