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NBA 정규리그 MVP 굳혀…덴버는 서부콘퍼런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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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가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기고 서부콘퍼런스 1위를 되찾았다.
요키치는 올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1순위다.
그리고 최근 9주 연속으로 NBA 사무국이 발표한 MVP 후보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요키치가 MVP가 되면 1946년 출범한 NBA에서 3회 이상 MVP에 오른 9번째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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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가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기고 서부콘퍼런스 1위를 되찾았다.
덴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아레나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6-107로 제압했다. 미네소타는 56승 24패로 미네소타(55승 25패)를 제치고 1위가 됐다. 덴버는 지난 시즌에도 53승 29패로 서부콘퍼런스 1위를 차지했고 우승 트로피마저 품었다.
덴버의 간판스타 니콜라 요키치는 41득점과 11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괴력을 뽐냈다. 자말 머리는 20득점과 6어시스트,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18득점과 8리바운드를 챙기며 요키치를 지원했다.
요키치는 올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1순위다. 76경기에서 평균 26.4득점, 12.4리바운드, 9.0어시스트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9주 연속으로 NBA 사무국이 발표한 MVP 후보 1위에 올랐다.
요키치는 2020∼2021, 2021∼2022시즌 MVP 2연패를 차지했다. 올 시즌 요키치가 MVP가 되면 1946년 출범한 NBA에서 3회 이상 MVP에 오른 9번째 선수가 된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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