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초등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운영

형민우 2024. 4. 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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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과 보충수업인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별로 학습 수준을 진단한 뒤 정규 수업 이후에 소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1학기에 149개교에서 2천48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3천872명이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7억원을 지원했으며 업무담당교사를 위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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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과 보충수업인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별로 학습 수준을 진단한 뒤 정규 수업 이후에 소규모로 진행된다.

국어 수학은 물론 음악 미술 등 예체능 과목도 받을 수 있다.

올해 1학기에 149개교에서 2천48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3천872명이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7억원을 지원했으며 업무담당교사를 위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 지원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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