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개국에 판매된 아기띠'…코니바이에린 연매출 3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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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바이에린은 이번 매출 증가가 유아 의류(베이비 어패럴) 분야의 판매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대표 상품인 코니아기띠 외에 2021년 진출한 유아 의류 분야에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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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코니바이에린은 지난해 연매출이 317억으로 전년(268억원)대비 18%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63억원)보다 32%감소했지만 7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14%다.
코니바이에린은 이번 매출 증가가 유아 의류(베이비 어패럴) 분야의 판매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대표 상품인 코니아기띠 외에 2021년 진출한 유아 의류 분야에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유아 의류 분야 국내 매출은 1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 비중은 60%로 전년애비 10%포인트 감소했다. 코니바이에린은 국내에서 저출생 문제가 이어지고 있지만, 판매량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코니바이에린은 현재 전세계 116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코니바이에린은 올해 연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고객층이 두터운 아기띠 분야에 신제품을 추가했다. 아울러 해외 시장에서는 한국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할 유아 의류 라인을 선보이며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최근 몇 년간 레깅스, 실내복, 턱받이 등 주요 육아 아이템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선보여왔고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꼼꼼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아기띠와 유아 의류 모두 견실하게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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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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