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밀양교육지원청, 산동초 광역통학구역 통학버스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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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11일 올 상반기 통학버스 안전점검의 하나로 광역통학 구역 실시학교인 산동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작은학교 지원강화를 위해 광역통학 구역운영과 통학버스 공동운행을 해오고 있다.
밀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9월까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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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11일 올 상반기 통학버스 안전점검의 하나로 광역통학 구역 실시학교인 산동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작은학교 지원강화를 위해 광역통학 구역운영과 통학버스 공동운행을 해오고 있다.
안전점검 노선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밀양초, 예림초 광역통학 구역에서 산동초로 전입한 학생들의 탑승장소인 예림 삼성가스-삼우하이츠-밀양강 푸르지오-청구아파트 버스정류소-제일훼밀리 후문-삼문동LH 건널목-리베라움2차 정문-삼문동 맥도날드 등 총 8곳에서 11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운행 구간 중 탑승하는 장애학생과 통학 도우미에게 불편한 점이나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학생전입 확대방안으로 공동통학 구역 적용 등 제도적 방안과 함께 지자체와의 행·재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학교폭력 멈춰! 안전한 학교 문화 만들기 교육
밀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9월까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폭력은 학생들의 신체 및 마음 건강과 안녕을 위협하며, 학업 성취도와 학교생활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손꼽힌다.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7.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신체폭력(17.3%), 집단따돌림(15.1%)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높이기, 사례를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 이해하기, 공감적으로 소통하는 대화법을 통해 갈등을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 기르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다양한 학생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 간의 관계 존중, 협력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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