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하루 1000회 운행 '한강철교' 시설물 유지보수 점검

홍찬선 기자 2024. 4. 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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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1일 오전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철교에서 철도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강철교는 한강 최초 철도교로 4개(A~D) 교량으로 이뤄져 있으며 KTX와 ITX, 새마을, 무궁화호, 수도권전철, 화물열차 등 하루 1000회 이상의 열차가 운행된다.

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한강철교 중 KTX가 운행하는 교량에서 선로와 침목, 트러스 구조물 등 주요 시설 등 유지보수와 작업자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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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장, 작업자 안전 설비 점검
[서울=뉴시스] 한문희(왼쪽 두 번째) 코레일 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노량진과 용산역을 연결하는 한강철교를 찾아 선로 유지보수 현황과 작업 절차를 점검하고 있다. 2024.04.11.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1일 오전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철교에서 철도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강철교는 한강 최초 철도교로 4개(A~D) 교량으로 이뤄져 있으며 KTX와 ITX, 새마을, 무궁화호, 수도권전철, 화물열차 등 하루 1000회 이상의 열차가 운행된다.

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한강철교 중 KTX가 운행하는 교량에서 선로와 침목, 트러스 구조물 등 주요 시설 등 유지보수와 작업자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한 ‘열차접근경보시스템’과 LED 점검표지 등 보호장비를 확인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수도권전철부터 KTX까지 수많은 열차가 오가는 관문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유지보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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