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접목 교통정책 개발" 경기도 교통국 동아리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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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국은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김상수 교통국장과 소속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통국 AI 동아리 '내 안에 AI'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내 안에 AI' 동아리는 평소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경기도 교통국 소속 MZ세대 실무자급 공직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수요응답형버스(똑버스) 및 AI 기반 교통신호체계 등과 같은 인공지능을 접목한 교통분야 정책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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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분야 활용 방안 토론
실무자급 공직자 주축 구성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도 교통국은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김상수 교통국장과 소속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통국 AI 동아리 ‘내 안에 AI’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소속 조의호 연구사의 AI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챗GPT 시연, 교통분야 AI 활용 방안 토론 등이 이어졌다.
‘내 안에 AI’ 동아리는 평소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경기도 교통국 소속 MZ세대 실무자급 공직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수요응답형버스(똑버스) 및 AI 기반 교통신호체계 등과 같은 인공지능을 접목한 교통분야 정책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동아리는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모임으로, AI의 교통분야 활용 사례 연구⋅정책개발을 위한 자유토론⋅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팅에 참석한 직원들은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추진 중인 업무에 AI를 접목시켜 정책과제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을 펼쳐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동아리에 참석하여 "실국별로 자율적 동아리가 활성화되어 도정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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