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투표용지 찢고 유튜브 방송까지…투표소 사건사고
<출연 : 임주혜 변호사>
이번 총선의 최종 투표율이 32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투표소에선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투표지를 촬영한 유권자가 고발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는데요.
투표소에서 발생한 여러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파주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어제 오전에 광주 투표소에서 발생한 사건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연로한 어머니와 함께 기표소에 들어가면서 시작이 됐는데요. 이 남성, 투표용지를 찢어버리기까지 했다고요?
<질문 2> 한편 경북 경산에서는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게시한 유권자가 경찰에 고발되는 사건도 발생했다고요?
<질문 3> 충남에서는 한 지방의원이 고발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투표용지 형태로 된 인쇄물을 제작해 구민에게 배포를 했다는데, 이건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질문 4> 선거운동 과정에서 검찰에 고발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산악회를 운영하는 회장 등이 회원들에게 선거 운동용 소품과 음식물을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이건 왜 문제가 된 겁니까?
<질문 5> 다음은 다소 미스터리한 사건입니다.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들이 머물던 객실에서 20대 여성 2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이 됐다고요?
<질문 6> 호텔에서 남녀 4명이 동시에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의문이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 경찰은 이들의 사망 경위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 건가요?
<질문 7> 다음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이 불에 탈 뻔한 사건 짚어보겠습니다. 한 남성이 창덕궁에 불을 붙이려 하는 순간, 직원에게 덜미를 잡히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질문 8> 창덕궁은 5대 궁궐 중에서도 유일하게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곳이지 않습니까? 만약 불에 탔다면 어떻게 됐을지, 아찔한데요?
<질문 9> 특히 앞서 경복궁 담당 등이 낙서로 훼손된데 이어 또 한 번 훼손 시도 사건이 벌어지자 여러 우려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문화재 훼손…. 만약 훼손된다면 그 피해는 단순하게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거거든요?
<질문 10> 의식 개선을 위해선 엄중한 처벌도 동반돼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문화재 훼손을 시도한 50대 남성은 어떤 처벌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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