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예명장·문화상 후보자 5월 10일까지 접수

이준구 기자 2024. 4.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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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을 높인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시가 공모하는 '제11회 용인시 공예명장'의 공모 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구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시민 중 20년 이상 관련 업계에서 활동한 예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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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시상
[용인=뉴시스] 용인특례시청사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을 높인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시상식은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시가 공모하는 ‘제11회 용인시 공예명장’의 공모 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구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시민 중 20년 이상 관련 업계에서 활동한 예술인이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등을 심사하고 6월 중 용인시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현판·명장증서·1000만원의 장려금을 수여한다.

‘제34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 공모자격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인 시민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용인이면 공모할 수 있다. 시는 6월 중 용인시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부문별로 1명씩을 선정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각 구청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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