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벚꽃 만개한 캠퍼스서 ‘빛나는 봄날’ 행사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4. 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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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지난 9일 교내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빛나는 봄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학생복지처와 제56대 총학생회 '샤인'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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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맨 오른쪽)이 성인학습자로 입학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는 지난 9일 교내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빛나는 봄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학생복지처와 제56대 총학생회 ‘샤인’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돗자리, 샌드위치, 쿠키, 음료 등을 제공했고 미니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행사와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도 이날 직접 학생들과 만나 대학생활을 격려했다.

이 총장은 “봄을 맞은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학업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랬다”며 “학생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참여 행사로 즐거운 대학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지난해까지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되는 등 학생 만족도가 높은 대학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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