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테삼만스' 출시…네덜란드 듀오 '로 컬러'와 협업

권혁진 기자 2024. 4.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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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네덜란드 디자인 듀오 '로 컬러'와의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 '테삼만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리아 오브라이언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로 컬러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접근법은 컬러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에 영감을 주고 도전 정신을 불어넣었다"며 "테삼만스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공간에 더하고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며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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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타일, 장식용품 등 18개 제품으로 구성
[서울=뉴시스]이케아, 네덜란드 디자인 듀오 ‘로 컬러’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 ‘테삼만스’ 공개.(사진=이케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이케아가 네덜란드 디자인 듀오 '로 컬러'와의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 '테삼만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케아는 더 많은 사람들이 컬러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컬러의 긍정적인 정서적 효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톱 브라흐와 다니라 테르 하르가 이끄는 로 컬러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기반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로 컬러에 관한 탐구를 통해 그래픽 디자인, 사진, 제품 디자인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로 컬러의 창의성과 이케아의 홈퍼니싱 전문성이 만난 테삼만스는 가구, 텍스타일, 장식용품 등 18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컬러로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각각의 컬러가 드러나는 그래픽 라인이 특징인 니트 담요, 어두운 톤에서 밝은 톤으로 바뀌는 전등갓 3개를 겹겹이 쌓은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빛의 반사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전등갓, 장식적인 예술과 엔지니어링을 결합해 끊임없는 컬러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벽시계 등이 선보인다.

마리아 오브라이언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로 컬러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접근법은 컬러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에 영감을 주고 도전 정신을 불어넣었다"며 "테삼만스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공간에 더하고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며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삼만스는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고양점·기흥점·동부산점), 공식 온라인 몰 및 앱, 전화 또는 채팅을 통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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