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상습 침수구역 공공하수도 준설

김인규 기자 2024. 4. 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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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해 5월까지 공공하수도 준설작업을 추진한다.

군은 우선 예산읍, 삽교읍 등 시가지 배수불량 구간(2㎞) 및 민원 발생 지역을 선정해 이달 말부터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공공하수도 준설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이상으로 잦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에 공공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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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해 5월까지 공공하수도 준설작업을 추진한다.

군은 우선 예산읍, 삽교읍 등 시가지 배수불량 구간(2㎞) 및 민원 발생 지역을 선정해 이달 말부터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공공하수도 준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준설에 포함되지 않은 구간에 대해서는 우기 전 준설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하수관로와 맨홀에 쌓이는 퇴적물은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집중호우 시 우수 배출이 되지 않아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 이상으로 잦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에 공공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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