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내 주택에서 불…60대 거주자 양손 화상

최창호 기자 2024. 4. 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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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5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덕수동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2㎡ 규모의 주택 한 동을 태우고 인근 주택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집에 있던 60대 남성이 양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50대 남성은 연기를 흡입했지만 경상이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0여대를 투입, 화재발생 1시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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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1일 오전 11시5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덕수동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2㎡ 규모의 주택 한 동을 태우고 인근 주택으로 번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포항북부소방서제공) 2024.4.11/뉴스1

11일 오전 11시5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덕수동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2㎡ 규모의 주택 한 동을 태우고 인근 주택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집에 있던 60대 남성이 양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50대 남성은 연기를 흡입했지만 경상이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0여대를 투입, 화재발생 1시간만에 진화했다. 인근 주택으로 번진 불은 큰 피해없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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