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4잔 2000원…제2회 구례 오맥축제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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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오는 13일 구례 5일시장 일원에서 2024 구례에서 즐기자 제2회 오맥축제를 개최한다.
구례 오맥축제는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축제지원 프로그램이며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5일시장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맥주 축제로 지난해에 처음 열렸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오맥축제가 향후 구례 5일시장을 대표하는 야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5일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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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오맥축제는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축제지원 프로그램이며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5일시장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맥주 축제로 지난해에 처음 열렸다.
올해 축제는 카스와 협업을 통해 참여자에게 신선하고 시원한 생맥주 4잔을 2000원에 제공한다. 참여자는 5일시장 내 청년점포 야시장을 이용해 안주 또한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
축제 당일 오전 부대행사로는 체험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고, 오후에는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허명진 5일시장 상인회장은 “축제 참여자들이 전통 시장의 추억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푸짐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오맥축제가 향후 구례 5일시장을 대표하는 야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5일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구례)|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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