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AXA그룹 글로벌 CEO “건강보험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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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부벌 악사(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처음 방문해 악사손해보험 임직원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을 만나 회사 전략을 공유했다.
11일 악사손보에 따르면 부벌 CEO는 지난 9일 방한해 "악사손보는 2030년까지 자동차보험 전문성을 기반으로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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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직원·김주현 위원장과 소통
토마스 부벌 악사(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처음 방문해 악사손해보험 임직원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을 만나 회사 전략을 공유했다.
11일 악사손보에 따르면 부벌 CEO는 지난 9일 방한해 “악사손보는 2030년까지 자동차보험 전문성을 기반으로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회사 임직원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는 오는 2026년까지 그룹의 3개년 사업전략인 ‘언락 더 퓨처(Unlock the future)’ 를 공유하며 유기적 성장 견인, 테크니컬 운영 우수성 확장, 사회적 역할 확대 등 세가지 핵심 계획도 제시했다.
토마스 부벌 CEO는 “수년간의 디지털혁신 끝에 악사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준비가 돼 있다”며 “악사손보는 야심찬 다각화 전략과 강력한 의지, 탁월한 전문성으로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한 기간 중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만나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아시아 보험산업 선진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탄소중립 정책과 기후변화 대처 등 국내에서 영업하는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책무와 향후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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