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천일반산단 10년만에 개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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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의 부도로 지정 취소와 재지정 등 여려움을 겪은 끝에 지난 2월 공사가 완료돼 지난 5일 산업단지 준공인가로 10년만에 개발사업이 마무리됐다.
시행자인 ㈜에스제이에코 등 12개사가 한림면 신천리 일원에 1009억원을 투입해 24만5306㎡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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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사업시행자의 부도로 지정 취소와 재지정 등 여려움을 겪은 끝에 지난 2월 공사가 완료돼 지난 5일 산업단지 준공인가로 10년만에 개발사업이 마무리됐다.
시행자인 ㈜에스제이에코 등 12개사가 한림면 신천리 일원에 1009억원을 투입해 24만5306㎡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섬유제품제조업 등 8개 업종, 18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총 1175명 고용유발과 5100억원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한림면에는 명동, 병동산단을 포함해 3개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됐다. 사이언스파크일반산업단지의 경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한림면의 주요 현안인 개별입지 공장으로 인한 난개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신천일반산업단지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14호선, 국도25호선과 인접해 산업 중심 교통 인프라와 제조업 중심 기업체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집단화단지 조성으로 주변 지역과의 연계 개발을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조기 준공에 노력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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