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3선 중진' 인천 계양갑 유동수 "공약 차질없이 완수할 것"

김성은 기자 2024. 4.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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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을 확정짓고 3선 고지에 오르게 된 유동수 의원이 "계양주민만을 보고 일하겠다. 3선의 힘으로 해내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11일 당선 소감이 담긴 자료를 통해 "계양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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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사진=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을 확정짓고 3선 고지에 오르게 된 유동수 의원이 "계양주민만을 보고 일하겠다. 3선의 힘으로 해내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11일 당선 소감이 담긴 자료를 통해 "계양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22대 총선 공약이었던)'사통발달 계양'을 위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E 노선과 서울지하철2호선 연장을 조기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이 확정되는데 GTX-D·E 노선과 서울지하철2호선이 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추진하겠다"며 "계산3동 통합재건축을 추진하고 문화재로 인한 건축규제 완화를 계기로 작전동, 계산 1동의 원도심 개발을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 것이고 이외에도 계양주민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차질없이 완수하겠다"고 했다.

유 의원은 또 "이번 22대 총선에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은 윤석열정부의 무비전·무능력·무책임에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셨다"며 "윤석열 정부의 막무가내 통치를 제어하면서 국민 앞에 유능한 민주당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부족한 저에게 큰 사랑을 보내주신 계양주민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과 계양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계양주민만을 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의원은 회계사 출신으로 민간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20대 국회에 처음 입성해 어느덧 3선 의원 반열에 올랐으며 다양한 이력게 기반해 당내에서는 합리적 경제·정책전문가로 통한다.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 및 경제재정소위원장,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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