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총선서 나타난 시민 뜻 겸허히 수용"

박채오 기자 2024. 4.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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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4·10 총선 부산지역 패배와 관련해 11일 "총선을 통해 나타난 부산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민생을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민주당을 지지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더욱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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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경(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4·10 총선 부산지역 패배와 관련해 11일 "총선을 통해 나타난 부산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민생을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권심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승리한 데 비해 부산지역은 18개 지역구 중 1곳(부산 북갑)에서만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특히 18석 중 3석을 차지한 지난 21대 총선에 비해서도 2석을 잃은 성적표를 받았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민주당을 지지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더욱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2일 오전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별도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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