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하영올레' 야간걷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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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도심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영올레'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3년 개장한 하영올레 야간걷기 코스 '빛의 하영'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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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도심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영올레'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3년 개장한 하영올레 야간걷기 코스 '빛의 하영'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빛의 하영을 기반으로 주요 관광 명소를 연계한 2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건강프로그램과 함께 2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걷기 수준에 따라 조랑말걷기(고급), 강아지산책(중급), 거북이산책(초급) 그룹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그룹마다 걷기지도자들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차당 50명씩 사전접수를 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안내포스터 QR코드와 시 관광진흥과 홈페이지, 시건강생활정보포털 등에서 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특화사업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다문화가족의 정착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자녀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등 5개 사업을 서귀포시가족센터가 위탁 수행한다.
방문교육 서비스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고, 언어발달, 이중언어 교육 및 통번역서비스는 서귀포시가족센터(☎064-732-6482)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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