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광주세광학교, 시각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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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김경중)와 광주세광학교(교장 김선미)가 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 김경중 소장과 광주세광학교 김선미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세광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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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김경중)와 광주세광학교(교장 김선미)가 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 김경중 소장과 광주세광학교 김선미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세광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됐다.
광주세광학교는 광주 서구 덕흥동에 위치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를 두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광주세광학교의 자문과 연구 협력을 통해 현재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지정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정보 지원 및 자문 ▲기술개발에 필요한 연구 협력 및 시연 공간 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실증 협력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경중 한국문화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시 관람이 자유롭지 못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개인 맞춤형 전시 관람 서비스 지원 기술을 개발해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배리어프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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