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맥전포항 인근서 어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강미영 기자 2024. 4. 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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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33분쯤 경남 고성군 맥전포항 인근 해상에서 2.98톤급 연안통발어선 A호가 좌초됐다.
인근 어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A호에 부력부이를 설치 후 간조에 맞춰 계류 작업을 했다.
A호에는 선장 B 씨(60대)만 탑승하고 있었으며 인명피해나 선박 파공·침수는 없었다.
해경 관계자는 "선박 운항 시 해상 지형지물과 물때를 잘 파악해 저수심이나 암초 등 위험 요소를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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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11일 오전 11시 33분쯤 경남 고성군 맥전포항 인근 해상에서 2.98톤급 연안통발어선 A호가 좌초됐다.
인근 어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A호에 부력부이를 설치 후 간조에 맞춰 계류 작업을 했다.
A호에는 선장 B 씨(60대)만 탑승하고 있었으며 인명피해나 선박 파공·침수는 없었다.
해경 관계자는 “선박 운항 시 해상 지형지물과 물때를 잘 파악해 저수심이나 암초 등 위험 요소를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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