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서 '차범근과 함께하는 초등생 축구교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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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하는 초등생 축구교실 '2024 리그붐인무주'가 11일 전북 무주군 등나무운동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7개월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팀 차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무주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스포츠 정신을 겸비한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팀 차붐은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유소년 축구 재단이다.
차범근 전 감독은 "아이들이 리그붐인무주에 와서 맘껏 뛰고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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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축구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하는 초등생 축구교실 '2024 리그붐인무주'가 11일 전북 무주군 등나무운동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7개월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팀 차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무주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스포츠 정신을 겸비한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팀 차붐은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유소년 축구 재단이다.
행사는 11월까지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 87명을 대상으로 목요일 리그(15회)와 전문지도자 훈련(6회) 등으로 이뤄진다.
황인홍 군수는 "아이들이 운동장을 달리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차범근 감독에게 코칭을 받으며 실력을 키울 기회"라고 말했다.
차범근 전 감독은 "아이들이 리그붐인무주에 와서 맘껏 뛰고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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