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농협,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농협(조합장 곽병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월 한 달간 농협 담당 지역인 남이면을 시작으로 금성면·제원면·금산읍·남일면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조합원으로부터 호평받았다.
금산농협은 금성면에서 농기계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담당하는 지역이 5개 읍·면이나 되다보니 먼 지역에 있는 조합원의 경우 수리센터까지 고장난 농기계를 가지고 오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금산농협(조합장 곽병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월 한 달간 농협 담당 지역인 남이면을 시작으로 금성면·제원면·금산읍·남일면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조합원으로부터 호평받았다.
금산농협은 금성면에서 농기계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담당하는 지역이 5개 읍·면이나 되다보니 먼 지역에 있는 조합원의 경우 수리센터까지 고장난 농기계를 가지고 오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금산농협은 20여년 전부터 순회수리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용 차량까지 마련했다. 이번 순회수리에서 금산농협은 관리기·예취기·분무기·트랙터 등 335대에 달하는 농기계를 수리해줬다. 공임은 무료였고, 부품값만 받아 조합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병일 조합장은 “순회수리를 통해 농기계 수리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있는 조합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순회수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