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자 GTX! 수요자들 후속 GTX 노선에 관심 증폭
후속 노선 관심 속, 착공 알린 GTX-C 노선에 관심 커져
실제 GTX-A 수서~동탄 구간은 노선이 개통되면서 정차역 주변 부동산의 급격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탄역 인근에서는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 시범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전용 84㎡가 3월 11억9000만원에 실거래되면서 지난해 2월 거래가(9억500만원) 대비 2억9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상황이 이렇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GTX 노선 주변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GTX-A 노선 개통 영향이 수도권 전체로 다시 한번 미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개통을 앞둔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과 착공을 알린 GTX-C 노선을 다시금 눈여겨보면서 일대 부동산이 빠르게 온기를 되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GTX-C 노선의 추가 정차가 예정된 오산역 인근에서는 신규 분양이 예고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역 인근에서는 금강주택이 5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산 세교2지구 A-8 블록(오산시 가수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실제 단지는 GTX-C 노선의 연장이 추진 중인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는 오산역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과 KTX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과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철도 교통망 외에도 촘촘한 도로망도 돋보인다.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오산 IC가 인접해 이용이 수월하며, 오산 IC와 사업지 인근을 잇는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발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산 도심의 다양한 인프라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는 오산천 및 오산천 산책로, 가감이산, 감투봉, 오산맑음터공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GTX-C 노선과 함께 정부가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한 세교3지구의 개발 호재 수혜도 기대돼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적인 메리트도 우수할 전망으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세교3지구의 개발 수혜를 한 몸에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교3지구가 개발되면 오산 세교지구는 기존의 1·2지구와 함께 6.6만여 가구, 약 15만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정부가 이곳을 R&D·업무 등 반도체 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 시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어서 반도체 배후도시로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금강주택은 지난 2월 오픈한 AI 기술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이번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문의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강주택의 챗봇 서비스는 금강주택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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